2019년 5월 30일
설레는 봄 그리고 금방 다가올 두번째 여름   오월의  텃밭 – 기나긴 추운 겨울도 어느새 지나 봄을 기억하고 준비할 무렵 여름이 다가오고 있었다. 짙은 녹음, 흙냄새, 새소리가 가득했던 올 봄   꽃들도 낮게 길게 들어 비추어 오던 햇살들도 깊게 기억나던 봄       두번째 딸기농사도 나름 성공 시중에 딸기보다는 당도는 낮지만 아들 원우의 간식거리로 […]
2019년 1월 23일
2018년 설레는 계절. 이른 봄에 부족한 우리부부가 이곳 팜스테이를 운영한지 어느덧 한해가 흘렀다. 일어나서 커튼을 걷고 하늘을 보며 날씨를 항상 체크했었고 그날 하루 무슨 일을 해야할지 전보다 공부했고 부지런해졌다. 조그마한 텃밭을 운영하기 위해서 시행착오도 많이 있었고 그 안에서 인생도 배움도 있었던거같다. 이제서야 텃밭에 비추어지는 햇빛의 길이, 흙의 물빠짐, 잡초의 생리, 밭에 물이 고이는 곳, 그리고 […]
2018년 10월 28일
정말 얄밉게 무더웠던 여름이었다. 우리도 그렇고 송당일상 텃밭에 있던 채소도 쨍쨍했던 하늘아래 흙도 마음도 턱 막히는 느낌이었다. 스테이와 텃밭을 가꾸는게 낯선 우리부부, 그리고 하루 하루였지만 시간은 흘러 더위도 우리도 어느덧 조금은 이런 공간과 계절에 적응이 되어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진걸 스스로 느끼고 있었다. 지난 여름 소소하게 가꿔 왔던 갖가지 채소들, 오이고추 처럼 맵지도 아삭했던 뾰족한 고추들은 […]
2018년 6월 20일
우리 아기가 태어난지 100일째 되는날   작년 이 맘쯤 우리부부는 임신이라는 산부인과 원장님의 얘기를 듣고 어찌나 기뻐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지난 3월 지금의 원우를 낳고 100일이라는 시간이 어느새 훌쩍 지났다.   우리 세가족이 나름 기억이 남을만한 100일을 소소하게 남겨주고 싶어 현재 우리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이곳 송당일상에서 이곳의 순수한 자연과 환경의 기운을 담아 작은 테이블 위에 아담하게 차려놓고 우리만의 100일을 만끽하였다.   아무탈없이 […]
2018년 6월 6일
우리부부의 텃밭 친구들 4월 파종했던 당근은 수줍게 잘 자라고 있었고, 비트는 튼실하고 붉게 물들어 검은 흙을 밀어내 봉곳이 얼굴을 드러내고 있었다. 고추와 방울토마토, 브로컬리도 제 모습을 갖추며 앙증맞게 줄기와 열매가 커가고 있다. 다른 채소들도 서로 자기가 키가 크다고 손을 드는냥 저마저 잘 자라주고 있어서 참 다행이다. 여름이 기다려지는 요즘이다.
2018년 6월 6일
6월 요즘 여름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는 요즘 키큰 나무와 짙은 흙에서는 감쳐왔던 파릇파릇한 새싹과 잎들이 눈부시게 자라고 있다. 그리고 이름 모를 들꽃과 잡초들 또한 아름다움을 뽑내며 곳곳에 조화롭게 자리잡아 커가고 있다. 곧 여름이 시작될거 같다.
2018년 5월 4일
2년간의 고민과 결정 제주다운 집으로 매만지는 것이 우리부부의 꿈이었다. 좋은 사람을 만나 소박한 하루를 꿈꾸는 공간으로의 탄생을 더하는데 보탬이 되주었던 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2018년 5월 4일
운명처럼 만났던 이곳 우리부부가 처음 이곳을 발견하였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신비롭고 경이로웠다. 본래의 집의 원형을 보존하기 위하여 돌벽의 형태, 천장, 창과 문의 위치 또한 최대한의 변형 없이 더하는 노력과 과정이 있었다. 하루하루 farm을 가꾸는 우리 제주부부의 일상 속에서 소중한 이들과 함께 특별한 일상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래본다.  
2018년 4월 22일
소박한 하루를 꿈꾸는 우리 부부의 꿈 송당일상. 이제 곧 시작하려 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생각과 숙제들이 있었지만 하나둘씩 의견을 좁혀 풀어나가 문제없이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1년이 훌쩍 넘어 버린 기획, 설계, 시공을 통해 뒤늦은 오늘 오후 스테이폴리오를 통해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설계 – 지랩(노경록 […]